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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두다발음 듣기]
활용
두어[두어발음 듣기](둬[둬ː발음 듣기]), 두니[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에】
「001」일정한 곳에 놓다.
연필을 책상 위에 두다.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야 한다.
쌀가마를 창고에 두었다.

역사 정보

두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두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두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두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두다)
後에  白氎을 예 노하 두고 보더시니 ≪1447 석상 3:15ㄱ
곧 有情이 그긔 모 두니1459 월석 11:52ㄱ
16세기 : (두다)
수울 먹고 쥬며 륙 긔 두어1518 여씨-존 6ㄴ
고기 녀허 두의저티며 소곰 두고 져로 두의저텨 봇가 ≪1510년대 번노 상:21ㄴ
17세기 : (두다)
고롬이 여 오 적긔 아홉 구멍을 삼가 다다 두어1608 언두 상:30ㄴ
두 만의 가마괴  거 므러 라와 무덤 압 두니 ≪1617 동삼 효:4ㄴ≫
18세기 : (두다)
人家ㅣ 女子 나흐면 床 아 두어 재고 ≪1721 오륜전비 1:34ㄱ
公의 오슬 닙혀 상에 누여 두니1737 여사 4:36ㄱ
19세기 : (두다)
세 집이 쟝 진을 두고 뎐시 쟝 졔 둘러라 ≪1832 십구 2:16ㄱ
이듬 가을에 한 아들을 두고  이듬 다시 한 아들을 두니라1881 조군 18ㄴ

관용구·속담(2)

속담두고도 못 먹는 전라도 곡식
필요한 것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대로 쓰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보고도 못 먹는 전라도 곡식’ ‘전라도 곡식이라
속담두었다가 국 끓여 먹겠느냐
써야 할 것을 쓰지 아니하고 너무 아껴 두기만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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