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뜨다

- 활용
- 떠[떠


- 품사/문형
- 「동사」 【…에서 …을】
- 「014」큰 것에서 일부를 떼어 내다.
- 우리는 저쪽 산 밑에서 떼를 떴다.
- 예전에는 겨울에 호수에서 얼음장을 떠서 저장해 두었다가 여름에 썼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거리다(제주), 트다(제주), 떠다(충북, 평북, 함남,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다(15세기~19세기)>뜨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뜨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현대 국어에서는 ‘ㄷ’의 된소리를 ‘ㄸ’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뜨다’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편 15~19세기 문헌에는 ‘다’와 의미가 동일한 ‘다’의 예도 나타난다. 중세국어 시기에는 ‘ㅳ’이 어두자음군으로서 ‘ㅂ’과 ‘ㄷ’이 둘 다 발음되었으므로 ‘다’와 ‘다’의 소리가 달랐을 것이나, 어두자음군이 사라진 근대국어 시기에는 ‘다’ 역시 표기상으로만 ‘ㅳ’이 남았을 뿐 실제 소리는 ‘다’와 동일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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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다, 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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