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루다

- 활용
- 다루어[다루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일거리를 처리하다.
- 무역 업무를 다루다.
- 이 병원은 피부병만을 다루고 있다.
- 국회는 국민 생활과 관련된 법률안 제정, 개정 등의 일을 다룬다.
- 정보과라면 적어도 사기․치정․폭행 따위의 사건을 다루는 곳이 아니란 것쯤은 나도 잘 알고 있었다.≪김원일, 노을≫
- 벌써 며칠째 밤이고 낮이고 그치지 않고 귀 아프게 들려오는 돌 다루는 소리에 그들은 진저리를 내었다.≪현진건, 무영탑≫
역사 정보
달호다(15세기~18세기)>달오다(17세기~18세기)>다로다(18세기)>다루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다루다’의 옛말인 ‘달호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에 모음과 ‘ㄹ’ 사이에 존재하는 제2음절의 자음 ‘ㅎ’이 탈락한 ‘달오다’가 등장하였고, 이로부터 ‘다로다’가 나타나게 되었다. 근대국어 후기에 ‘다로다’의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한 ‘다루다’가 등장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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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달호다, 달오다, 다로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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