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누다

- 활용
- 나누어[나누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으로】
- 「001」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
- 이 사과를 세 조각으로 나누자.
- 다음 글을 세 문단으로 나누시오.
- 나는 어제 동네 사람들을 데리고 지붕을 이었는데, 내가 무슨 홍길동이라고 한 몸뚱이를 두세 개 나눠 조화라도 부리는 줄 아는 모양이 그만이라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낭구다(강원), 노너다(강원, 충청), 노느다(강원, 경기, 전남, 충북, 평안, 황해), 논다(강원, 전남), 농가다(강원), 농구다(강원, 함경), 농그다(강원, 경남, 함경), 농타(강원), 피리다(강원), 나나다(경남, 전남), 노누다(경남, 전남, 함경, 황해), 농가르다(경남), 나눟다(경북), 나리다(경북), 노니다(경북), 노에다(경북), 노이다(경북), 농갈레다(경북), 농게다(경북), 농겧다(경북), 농기다(경북), 농에다(경북), 농이다(경북), 농갈리다(경상), 농궇다(경상), 나노다(전남, 전북, 제주, 충북), 난다(전남), 나놔다(제주), 노나다(충남), 녾다(충남), 어불다(함경), 논구다(함남)
역사 정보
호다(15세기~19세기)>난호다(18세기~19세기)>나누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나누다’의 옛말인 ‘호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모음 ‘ㆍ’가 본래의 소리를 잃고 ‘ㅏ’로 변하면서 18세기 이후 ‘난호다’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19세기 후반 이후 ‘ㄴ’과 모음 사이에서 ‘ㅎ’이 탈락하고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뀌어 ‘나누다’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이형태/이표기 | 호다, 흐다, 다, 난호다, 난흐다, 나느다, 나누다 |
세기별 용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