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오다

- 활용
- 와[와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으로】【…을】
- 「001」어떤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 나에게 오너라.
- 군에 간 친구가 휴가를 받아 학교에 왔다.
-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 모든 게 많이 변했어. 정말 세상은 몹시 변했지.≪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 나는 그녀가 우리 동네로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가 있을 만한 다른 적당한 곳을 가지지 못한 재영이는, 할 일 없이 연연이의 집으로 오기는 왔으나, 연연이의 존재조차 그에게는 귀찮았다.≪김동인, 젊은 그들≫
- 도서관을 왔지만 공부하지 못했다.
- 그녀가 우리 동네를 오는 날에는 아침부터 가슴이 설레곤 했다.
관련 어휘
- 반대말
- 가다
역사 정보
오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오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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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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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2)
- 관용구오너라 가거라 하다
-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성가시게 오가게 하다. <동의 관용구> ‘오라 가라 하다’
- 내가 죄가 있으면 당연히 잡아가든지 묶어 가든지 할 것이어늘 무고히 오너라 가거라 하는 경우에는 결단코 가지 아니할 터이니…. ≪대한매일신보≫
- 관용구오도 가도 못하다
- 한곳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다. <동의 관용구> ‘가도 오도 못하다’
- 가다가 도중에서 통금에 걸리면 오도 가도 못하지. ≪박경리, 시장과 전장≫
- 관용구오라 가라 하다
-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성가시게 오가게 하다. <동의 관용구> ‘오너라 가거라 하다’
- 자네가 뭔데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것인가?
- 관용구온다 간다 말 없이
- 자기 거취에 대하여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슬그머니.
- 그는 가끔씩 온다 간다 말 없이 사라져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곤 했다.
- 관용구올 것이 오다
- 좋지 않은 일이 예상대로 당연하게 일어나다.
- 마침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 하숙집 쥔 여자가 아들의 검속을 알리는 찰나, 아닌 말로 또 올 것이 왔다는 절박한 느낌이 갑자기 스스로의 말을 처지게 했었다. ≪최일남, 그때 말이 있었네≫
- 관용구왔다 갔다 하다
- 정신이 맑았다 흐렸다 하다.
-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라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알 수가 없다.
- 속담오는 날이 장날
- 일을 보러 오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는[가던] 날이 장날’ ‘가는 날이 생일’
- 속담오는 떡이 두터워야[커야] 가는 떡이 두텁다[크다]
-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동의 속담>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속담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동의 속담> ‘오는 떡이 두터워야[커야] 가는 떡이 두텁다[크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속담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동의 속담>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오는 떡이 두터워야[커야] 가는 떡이 두텁다[크다]’
- 속담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 자기를 알아주거나 청하여 주는 데는 없어도 자기로서는 가야 할 데나 하여야 할 일이 많음을 이르는 말.
- 속담오라는 딸은 안 오고 온통[보기 싫은] 며느리만 온다
-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아니하고 올까 봐 꺼리는 사람만 온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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