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확ː

- 활용
- 확만[황ː만]
- 품사
- 「명사」
- 「001」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돌절구 모양으로 우묵하게 판 돌. 방앗공이가 떨어지는 곳에 묻어 그 속에 곡식을 넣고 찧거나 빻는다.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방아-확
- 지역어(방언)
- 호박(강원, 경상, 함경), 도꾸(경남), 돌구(경남), 학(경남, 전북, 충청), 구디(경북), 꼬빼이(경북), 호확(전남), 화약(전남), 호겡이(제주), 혹(제주), 홰기(충남), 회끼(충남), 바이-호바기(함북)
- 옛말
- 왁
역사 정보
왁(15세기)>호왁(15세기~17세기)>확(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확’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왁’으로 나타난다. 한편 같은 시기의 문헌에서는 ‘호왁’이란 형태도 나타나는데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는 주로 이 형태가 쓰였다. 17세기 문헌 중에서는 ‘호악’과 같이 둘째 음절의 반모음 ‘w’가 탈락한 형태가 보인다. 18세기부터는 음절 축약이 이루어진 ‘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형태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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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왁, 호왁, 호악, 확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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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확 깊은 집에 주둥이 긴 개가 들어온다
- 일이 마침 알맞게 잘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문턱 높은 집에 무종아리 긴 며느리 생긴다’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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