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가꾸러지다]
- 활용
- 가꾸러지어[가꾸러지어/가꾸러지여](가꾸러져[가꾸러저]), 가꾸러지니[가꾸러지니]
- 품사
- 「동사」
- 「001」가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 돌부리에 걸려 가꾸러진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역사 정보
갓라디다(15세기~16세기)>가꾸러지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가꾸러지다’의 옛말인 ‘갓라디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를 거치면서 제2음절의 초성은 제1음절의 종성 ‘ㅅ’의 영향으로 된소리가 되었고, 제2음절의 모음 ‘ㆍ’는 ‘ㅜ’가 되었으며, 제4음절의 ‘디’는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로 ‘지’가 되어 ‘가꾸러지-’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갓라디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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