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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하루아침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흔히 ‘하루아침에’ 꼴로 쓰여)) 갑작스러울 정도의 짧은 시간.
하루아침에 유명해지다.
뜨거운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 하루아침 사이에 가을이 찾아왔다.
그러한 결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부자도 망하려고 하면 하루아침이다.
난리통에 이렇게 하루아침 사이에 식모로 전락한 것이었다.≪이호철, 소시민≫

역사 정보

아(15세기~18세기)>아(16세기)>하루아침(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하루아침’의 옛말로 보이는 말은 15세기 문헌에서 ‘아’으로 나타난다. 이 말은 ‘+ㅅ+아’으로 구성된 합성어로 분석된다. 16세기 문헌에서는 ‘아’과 같이 ‘ㅅ’이 개재되지 않은 형태도 관찰된다. 16세기 문헌에서는 ‘아’와 같이 중철 표기의 예도 관찰된다. 현대 국어 ‘하루아침’은 ‘아’이 ‘>로>루>하루’, ‘아>아츰>아침’의 변화를 겪은 결과 형성된 것을 이은 것이다. 그러나 문헌에서 실제 어형을 보여 주는 자료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형태/이표기 아, 아ㅁ, 아
세기별 용례
15세기 : (아)
버 子息 호 아니한 어니와 아 命終야 ≪1447 석상 6:3ㄴ
아 어믜 나  아라 ≪1482 금삼 4:14ㄱ
16세기 : (아, 아ㅁ, 아)
아 이제와 달이 도의면 지븻 사미 샤치호 환 디 오라 ≪1518 번소 10:31ㄱ
공 당려 니샤 아 불 로흐매 제 몸 니저 ≪1518 정속-이 26ㄱ
아매 모미 주거 業업報보이 올마 ≪1567 몽육 7ㄱ
아의 豁然히 貫通홈애 니르면 ≪1590 대언 10ㄴ
17세기 : (아)
太宗ㅅ 社稷ㅣ 아 正니 ≪1632 두시-중 8:17ㄴ
뎻던 모 아의 펴니라 ≪1632 두시-중 16:5ㄱ
18세기 : (아)
이제 아애 병 어듬이   스스로 혜아리니 ≪1737 어내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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