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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잔ː나무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Pinus koraiensis
「001」소나뭇과의 상록 교목. 높이는 10~30미터이고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얇은 조각이 떨어진다. 잎은 다섯 개씩 뭉쳐나고 바늘 모양이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연두색의 단성화가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10월에 열리며 씨는 ‘’이라고 하여 식용한다. 재목은 건축, 가구재 따위에 쓰고 정원수로 재배한다.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잣나모(15세기~18세기)>잣나무(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잣나무’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잣나모’로 나타난다. 15세기에서 18세기 사이의 ‘잣나모’는 단독으로 쓰이거나 조사 ‘와’ 또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잣나모’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잣’로 교체를 하였다. ‘잣나모’는 19세기가 되면 ‘잣나무’로란 형태만이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잣, 잣나모, 잣나무
세기별 용례
15세기 : (잣, 잣나모)
錦官ㅅ 잣 밧긔 잣남기 森列 로다 ≪1481 두시-초 6:33ㄱ
고 도 머리예 곳디 아니고 잣남 採取다마다 주메 기 놋다 ≪1481 두시-초 8:66ㄴ
거믄 잣나못 그테 삿기 치놋다 ≪1481 두시-초 17:7ㄱ
16세기 : (잣)
아 나죄로  무덤의 가 절며 잣남글 집고 슬피 우러 ≪1518 번소 9:27ㄱ
17세기 : (잣, 잣나모)
錦官ㅅ 잿 밧긔 잣남기 森列 로다 ≪1632 두시-중 6:33ㄱ
거믄 잣나못 그테 삿기 치놋다 ≪1632 두시-중 17:7ㄱ
油松 잣나모1690 역해 하:41ㄴ
18세기 : (잣나모, 잣)
果松樹 잣나모1748 동해 하:43ㄴ
果松樹 잣나모1778 방유 해부:20ㄴ
油松 잣나모1790 몽해 하:36ㄱ
됴셕으로 무덤의 니러 례며 잣남글 밧들고 슬피 브르지져 ≪1797 오륜 효:21ㄴ
19세기 : (잣나무)
栢木 잣나무1880 한불 310
잣나무 栢木 ≪1895 국한 251

다중 매체 정보(2)

  • 잣나무

    잣나무

  • 잣나무

    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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