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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머리에서 졸고 있던 금성은 킹킹 콧소리를 하다가 재채기를 한 번 되게 하고 졸음 오는 눈을 떴다.≪현진건, 무영탑≫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코소(17세기~19세기)>콧소(17세기)>콧소리(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콧소리’의 옛말은 17세기 문헌에서 ‘코소’로 나타난다. 이와 더불어 ‘ㅅ’이 개재한 ‘콧소’도 같은 시기 문헌에서 관찰된다. 이 ‘콧소’의 ‘소’가 ‘소리’로 대체되어 ‘콧소리’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코소, 콧소
세기별 용례	17세기 : (코소, 콧소) 코셔 기을 고 부화의 은 머리 며 코소 만히 고 ≪17세기 마경 상:35ㄱ≫  누으며 코소 며 숨결이 굵니라 ≪17세기 마경 상:105ㄴ≫ 년여 눕닐며 콧소 고 숨이 크니 ≪17세기 마경 하:91ㄱ≫ 19세기 : (코소) 코소 우 갓다 鼻息如雷 ≪1895 국한 312≫

설명

현대 국어 ‘콧소리’의 옛말은 17세기 문헌에서 ‘코소’로 나타난다. 이와 더불어 ‘ㅅ’이 개재한 ‘콧소’도 같은 시기 문헌에서 관찰된다. 이 ‘콧소’의 ‘소’가 ‘소리’로 대체되어 ‘콧소리’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코소, 콧소

세기별 용례

17세기 : (코소, 콧소): 코셔 기을 고 부화의 은 머리 며 코소 만히 고 ≪17세기 마경 상:35ㄱ≫;  누으며 코소 며 숨결이 굵니라 ≪17세기 마경 상:105ㄴ≫; 년여 눕닐며 콧소 고 숨이 크니 ≪17세기 마경 하:91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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