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저녁

- 활용
- 저녁만[저녕만

- 품사
- 「명사」
- 「001」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의 사이.
- 입추가 지나니 저녁에는 제법 선선하다.
- 그가 집으로 돌아온 것은 날이 어둑해진 저녁 무렵이었다.
- 하루 종일 거리를 쏘다니다가 저녁 늦게 나는 매리를 찾아갔다.≪이호철, 소시민≫
- 아침, 저녁으로 102병원 신경외과 병동의 군의관이 회진을 왔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부슬비 내리는 가을 저녁의 고독도 알고, 함박눈 펄펄 날리는 겨울 아침의 고독도 안다.≪이양하, 이양하 수필집≫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일석(日夕)
- 지역어(방언)
- 저냑(강원, 제주, 함경, 황해), 저냥(강원, 함경), 제냑(강원, 황해), 제넉(강원, 경기), 제넥(강원, 경기), 제녁(강원), 즈녁(강원, 경기, 경남, 충남), 지냑(강원, 경기), 지녁(강원, 경상, 충북, 함경), 지약(강원, 함경), 지역(강원, 경북), 지영(강원), 즈넉(경기), 지닉(경기, 경남), 저너(경남), 저닉(경남, 전남), 저역(경남, 함북), 정(경남), 즈닉(경남), 지익(경남), 직(경남), 징(경남), 적(경북), 지늑(경북), 지억(경북), 저넉(경상, 전라, 충청, 평북,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지넉(경상), 지넥(전북), 저낙(제주, 평안, 함북), 저뭇(제주), 조뭇(제주), 처냑(제주), 나좨(평북), 나주(평북, 함남), 나주악(평북), 나주왁(평북), 나준-넉(평북), 나쥐(평북), 석양-녁(夕陽녁)(평북), 제낙(평북), 져낙(평북), 나죄(평안, 함경), 아진(평안), 나조(함경), 지낙(함경), 저약(함남), 지악(함남), 제약(함북)
역사 정보
져녁(17세기~19세기)>저녁(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저녁’의 옛말인 ‘져녁’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져녁’은 치음이었던 ‘ㅈ’이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으로 바뀌어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18세기 문헌에서부터 ‘저녁’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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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져녁, 뎌녁, 저녁, 저력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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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속담저녁 까치는 근심 까치
- 아침에 우는 까치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될 징조이나 저녁에 우는 까치는 근심을 얻게 될 징조라는 말.
- 속담저녁 바람에 곱새가 싸다닌다
- ‘늦바람이 용마름을 벗긴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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