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여섣

- 활용
- 여섯만[여선만

- 품사
- 「수·관」
- 「001」다섯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 그녀는 아들만 여섯이나 되는 집안에 외동딸로 태어나 귀염을 독차지했다.
- 이번 달에 읽어야 할 책이 여섯이나 된다.
- 그녀를 전송 나온 듯한 사람들은 여섯, 아니 일곱이나 되었을까.≪이병주, 행복어 사전≫
- 둘은 포승에 묶인 여섯을 끌고 학교 뒷산 골짜기를 올라갔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여섯 명.
- 여섯 살.
- 횃불잡이들은 여섯 사람이었고, 그들이 켜는 횃불도 여섯 개였다.≪한승원, 해일≫
- 월심이의 딸이 여섯 살 되던 해에 홍역을 앓고 제 외할아버지 소금장수처럼 곰보가 되고 말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임금 선조와 영의정 사이에 오고 가는 편지는 어떠한 내용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대전별감 김희수를 통하여 여섯 번이나 오고 가고 했다.≪박종화, 임진왜란≫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여슷(15세기~19세기)>여섯(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여섯’의 옛말인 ‘여슷’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여슷’과 함께 단어 내부의 모음조화가 파괴된 형태인 ‘여’도 공존하였다. 18세기에 제2음절의 모음 ‘ㅡ’가 ‘ㅓ’로 바뀐 ‘여섯’ 형태가 등장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한편 16세기 이후 종성 위치에서 ‘ㅅ’이 ‘ㄷ’과 소리가 같아짐에 따라 17세기 이후로는 ‘여슫, 여’과 같은 표기도 나타나며, 19세기에는 ‘여셧’, ‘여삿’ 등의 예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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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여슷, 여, 여슫, 여, 여섯, 여셧, 여삿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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