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다
- 활용
- 써[써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26」몸이 좋지 않아서 입맛이 없다.
- 며칠을 앓았더니 입맛이 써서 맛있는 게 없다.
- 입이 타서 냉수만 마시고 누웠으나 입맛이 쓰고 혓바닥이 헤어져서 큰 병이 날 것만 같았다.≪상섭, 늙는 것도 서러운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쓰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중세국어 시기에 ‘ㅄ’은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는 어두자음군이었는데,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지면서 ‘ㅄ’에서 ‘ㅂ’이 탈락하고 ‘ㅅ’의 된소리가 되어 17세기에는 ‘쓰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소리는 ‘ㅅ’의 된소리로 변화하였으나 표기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다’의 예가 나타났는데, 현대 국어 맞춤법에서 ‘ㅅ’의 된소리를 ‘ㅆ’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쓰다’만 남게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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