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이욷

- 활용
- 이웃만[이운만

- 품사
- 「명사」
- 「001」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 이웃 동네.
- 철수는 학교가 이웃인데도 매일 지각을 한다.
- 그때 마침 친정에 다니러 온 고모가 자기 이웃 마을에 산다는 점쟁이 이야기를 꺼냈다.≪윤흥길, 장마≫
- 바로 이웃에 시장이 들어서고 나서 좁은 골목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이웃 거제도의 군관이 이순신의 물음에 답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떠나온 고향들 역시 저마다 가지가지다. 멀리는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내려왔고 가까이는 이웃 경상도와 전라도 지방의 섬에서도 올라왔다.≪홍성원, 육이오≫
- 앞의 몇 고을에서 있었던 일은 그 고을 사람들은 물론 이웃 고을 사람들까지 들뜨게 하고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이웆(15세기~18세기)>이웃(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이웃’의 옛말인 ‘이웆’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에 ‘이웆’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나타날 때에는 ‘이웃’으로 나타나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는 ‘이웆’으로 나타나 ‘이웃/이웆’의 교체를 보였다. 17세기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에도 ‘이웃’으로 나타나면서 이형태가 ‘이웃’으로 통일되었다. 18세기까지 ‘이웆’과 ‘이웃’이 공존하다가 ‘이웃’으로 정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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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이웃, 이웆, 이욷, 이옷, 이오지, 이븟, 니웃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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