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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오비다]
활용
오비어[오비어/오비여](오벼[오벼]), 오비니[오비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1」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아 내거나 도려내다.
나무 옹두리를 오비어 만든 국자.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우의다(15세기)>오비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오비다’의 옛말 ‘우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우의다’는 동화에 의하여 ‘우위다’로도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 이 ‘위’라는 음절이 ‘비’에서 온 것이라고 오해한 언중이 과도 교정 한 결과 ‘우비다’라는 어형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우비다’는 이전 문헌에서는 발견하기 힘들다. 한편 ‘우비다’의 제1음절 ‘ㅜ’의 양성 모음 짝인 ‘ㅗ’ 형태를 갖는 ‘오비다’가 19세기부터 나타났다. 뜻은 동일한 듯하다. ‘오비다’는 19세기부터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우의다, 오비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우의다))
를 그처 骨髓 내오 두  우의여 내니라 ≪1447 석상 11:21ㄱ
17세기 : ((우의다))
畵師ㅣ 精妙야 造化의 굼글 工巧히 우의여 이 神俊 양 그려 ≪1632 두시-중 16:37ㄱ
19세기 : ((오비다))
오부 五部 오비말 鉤尸 오비다 曲鑿 ≪1895 국한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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