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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어머님
]- 품사
- 「명사」
- 「001」‘어머니’의 높임말. 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이르거나 편지글 따위에서 쓴다.
- 해마다 생신날이 되면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절로 솟구쳐 오릅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어마-임(경북), 어마님(경북, 중국 흑룡강성), 어멤(제주), 어만님(함북, 중국 길림성), 오마-님(황해)
- 옛말
- 어마-님
역사 정보
어마님(15세기~19세기)>어머님(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어머님’의 옛말인 ‘어마님’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어마님’은 ‘어미’에 호격 조사 ‘-아’가 결합한 ‘어마’에 접미사 ‘-님’이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는 ‘어마님’의 제2음절 모음 ‘ㅏ’가 ‘ㅓ’로 바뀐 ‘어머님’ 형태도 나타나 현대 국어에 이르렀다. 18세기에는 ‘어마님’에서 제1음절 종성에 ㅁ이 추가된 ‘엄마님’, 또는 말음절의 ‘ㅁ’이 탈락한 ‘어마니’형태도 나타났고, 19세기에는 ‘어머님’을 과잉 분철 표기한 ‘어먼임’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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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어마님, 어마니, 어머님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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