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여물

- 품사
- 「명사」
- 「001」마소를 먹이기 위하여 말려서 썬 짚이나 마른풀.
- 여물을 쑤다.
- 여물을 끓이다.
- 작두로 여물을 썰다.
- 할아버지께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소에게 여물을 주신다.
- 더위 먹은 소가 여물 반가운 줄 모르듯 그는 세상만사가 그저 심란스러울 뿐이었다.≪윤흥길, 완장≫
- 외양간에는 여물을 실컷 먹고 난 암소가 되새김질을 하고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다시 이방언이 집으로 들어왔다. 조랑말 곁으로 갔다. 여물 먹는 것을 구경하는 척 말 곁에서 서성거렸다.≪송기숙, 녹두 장군≫
- 여물을 끓이는 사랑채의 부엌으로 들어서며 그는 닥치는 대로 걷어찼다.≪한수산, 유민≫
- 불길이 타오르고 여물이 김을 내기 시작하는 사랑채 부엌에 쭈그리고 앉아 그는 코를 킁킁거리며….≪한수산, 유민≫
역사 정보
여믈(16세기~19세기)>여물(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여물’의 옛말인 ‘여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여믈’은 근대 국어 시기에 ‘ㅁ’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 됨에 따라 18세기에 ‘여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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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여믈, 여물, 녀물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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