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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보름딸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
보름달이 뜨다.
보름달이 비치다.
둥근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다.

역사 정보

보(16세기)>보(16세기~19세기)>보름달(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보름달’의 옛말인 ‘보’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보름달’은 ‘보름’과 ‘달’의 합성어인데 ‘보름’은 15세기부터 쓰였으며 ‘달’의 ‘’의 형태로 15세기부터 쓰였다. 그러나 ‘보름’은 검색되지 않으며 16세기에 ‘보’의 용례가 보인다. ‘보름’과 ‘보’은 이표기 관계일 수도 있고, 원래는 ‘보름’이나 16세기부터는 ‘보’이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15세기에 ‘보름’만 쓰였을 가능성도 있고, ‘보름’과 함께 ‘보’이 같이 쓰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형태/이표기 보, 보
세기별 용례
16세기 : (보, 보)
 보 시며 ≪1560 육선 9ㄴ
方珠 가져  中에 보 對야 ≪1569 칠대 4ㄴ
19세기 : (보)
경에 쳐 샤 보이오 태양이라 ≪1892 성직 9:88ㄱ

관용구·속담(2)

속담보름달 밝아 구황 타러 가기 좋다
구황으로 나눠 주는 곡식을 타러 가는데 달이 밝으니 어두운 것보다는 좋다는 뜻으로, 별로 내키지 않는 일을 하는 데 약간의 좋은 조건이 갖추어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보름달이 밝은 줄 몰랐더냐
누구에게나 이치가 명백한 사실을 왜 모르느냐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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