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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암만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2」((주로 연결 어미 ‘-아도/어도’가 붙은 동사와 함께 쓰여)) 정도가 매우 심함을 나타내는 말.
암만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암만 후회해도 소용없다.
암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암만 찾아도 없다.
원칠이는 불경기란 무슨 말인지 암만 들어도 모를 말이다.≪이기영, 고향≫
암만 생각해도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염상섭, 삼대≫
그러나 동경(東京) 안에서는, 암만 두리번거려야 산 하나 보이지 않는다.≪이희승, 벙어리 냉가슴≫
암만 깨워도 윤수는 정신을 못 차린다. 그는 할 수 없이 요 위로 끌어 뉘었다.≪이기영, 신개지≫
그러나 암만 무섭게 구느라고 굴어도, 조금치도 무서워 보이지가 않았다.≪채만식, 소년은 자란다≫
비도 어느덧 멎었고 거기서부터는 집까지 불과 십 분 남짓한 거리라 암만 몸이 괴로워도 못 걸어갈 것은 없는 것이다.≪유진오, 가을≫
우물쭈물 말꼬리를 삼키는 모양이 암만 봐도 의심스럽다 싶어 태인댁은 종업원 겸 수양딸의 칠칠치 못한 고쟁이차림 요소요소를….≪윤흥길, 완장≫
매부(妹夫)와 둘이 아까 같이 떠나자고 왔던 Y의 집에 들려 보았으나, 집이 텅 비고 암만 불러도 아무 대답도 없었다.≪유진오, 구름 위의 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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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말
아무리
지역어(방언)
암망(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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