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뱁ː쌔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Paradoxornis webbianus
- 「001」휘파람샛과의 하나. 등 쪽은 진한 붉은 갈색, 배 쪽은 누런 갈색이고 부리는 짧으며 꽁지는 길다. 매우 민첩하고 4~7월의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30~50마리가 떼를 지어 관목 지대나 덩굴 등지에서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는 흔한 텃새이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볍새(15세기~19세기)>뱁새(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뱁새’의 옛말인 ‘볍새’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까지도 ‘볍새’ 형태만이 문헌에 나타나므로 ‘볍새>뱁새’의 변화 과정을 분명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제1음절 모음 ‘ㅕ’가 전설모음화 및 이중모음의 단모음화를 거쳐 ‘ㅐ’로 변화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뱁새’ 형태가 등장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8, 19세기 문헌에는 제1음절 모음 ‘ㅕ’가 ‘ㅑ’로 바뀐 ‘뱝새’ 형태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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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볍새, 뱝새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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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 속담뱁새가 수리를 낳는다
- 못난 어버이한테서 훌륭한 아들이 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말. <동의 속담> ‘촉새가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 속담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
- 몸은 비록 작아도 능히 큰일을 감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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