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발키다]
- 활용
- 밝히어[발키어/발키여](밝혀[발켜]), 밝히니[발키니]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을】
- 「007」드러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내용, 생각 따위를 드러내 알리다.
- 언론에 사건의 전모를 자세히 밝히다.
- 경찰에게 이름과 신분을 밝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밝-헤다(강원, 전라), 밝기-하다(경남), 볽-히다(경상, 전남), 볽-헤다(전남), 밝-이다(충남)
- 옛말
- 기다
역사 정보
기다(15세기~17세기)>키다(17세기~19세기)>발키다(19세기)>밝히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밝히다’의 옛말인 ‘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밝다’의 뜻인 ‘-’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단어이다. 17세기에는 사동 접미사 ‘-히-’가 결합된 ‘키다’가 쓰였으며 19세기에는 ‘ㆍ’의 음가 변동으로 ‘’이 ‘발’로 바뀐 ‘발키다’가 쓰였다. 20세기 초 맞춤법이 확산되면서 현재의 어형이 정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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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기다, 키다, 밝이다, 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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