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렴푸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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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
- 어렴풋하여[어렴푸타여](어렴풋해[어렴푸태]), 어렴풋하니[어렴푸타니]
- 품사
- 「형용사」
- 「001」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 어렴풋한 생각.
- 어릴 때의 기억이 어렴풋하게 떠오르다.
- 나는 그 순간 한용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어렴풋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백도기, 청동의 뱀≫
- 그 운명에 다가가고 있는 듯한 어렴풋한 예감에 까닭 모르게 질려 나는 한동안을 굳은 듯이 서 있었다.≪이문열, 변경≫
- 어머니를 따라서 소금 배를 타고 영산강을 따라 목포로 흘러나왔던 때의 실타래 같은 기억들을 어렴풋하게 떠올려 보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뭔가를 골똘하게 생각하는 듯한 그의 표정이 어렴풋하게 떠올랐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아버지가 단순히 사업하는 사람 이상의 다른 무엇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게 되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이유도 알게 되었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아렴풋-하다
- 지역어(방언)
- 어럼푸시-하다(경남), 어렴푸시-하다(경북, 평남), 어시미시-하다(경북), 어시삐시-하다(경북), 우럼푸시-하다(경북), 어럼풋-허다(전남), 얼풋-하다(제주), 유수군-하다(제주), 유수분-하다(제주), 어빨-하다(함남), 어빨빨-하다(함남)
- 옛말
- 어렴-다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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