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치다
- 활용
- 바치어[바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에 …을】
- 「004」((‘…에’ 대신에 ‘…을 위하여’가 쓰이기도 한다)) 무엇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쓰다.
- 평생을 과학 연구에 몸을 바치다.
- 뼈마디가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분을 위해서라면 몸과 마음을 바쳐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유현종, 들불≫
- 만약 또다시 실패한다면 그는 이제 평생을 바쳐 모은 재산이 거의 전부를 날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한수산, 유민≫
- 어린 시절부터 머리카락 희끗희끗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글을 배우고 읽고 가르치고, 반생을 순전히 글에 바쳐 온 사람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이양하, 이양하 수필집≫
-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팔십 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잘 배웠다고는 말할 수 없다.≪김진섭, 인생 예찬≫
-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 영락한 가문을 중흥시키고 자기 한 몸을 고향을 위한 농촌 사업과 문화 사업에 바치려던 꿈이 여지없이 사라지고야 말았다.≪정한숙, 고가≫
- 성희와의 결혼에서 다시 의욕을 찾은 기오는 새해에 들면서 모든 시간을 창작에 바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역사 정보
바티다(15세기~19세기)>바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바치다’의 옛말은 ‘바티다’로서 이 어형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쓰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티’는 ‘치’로 변화하는 구개음화를 겪게 되므로 17세기 늦어도 18세기에는 ‘치’로 변한 형태가 출현한다. ‘바티다’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19세기까지도 구개음화를 입지 않은 어형이 쓰인 것이다. 17세기에는 ‘바티다’의 중철 표기인 ‘밧티다’도 쓰였으며, 18세기에는 또 다른 중철 표기인 ‘밧치다’도 보인다. ‘바치다’는 어원적으로는 ‘받다’에 사동 접미사 ‘-히-’ 결합되어 형성된 단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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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바티다, 밧티다, 밧치다, 받히다, 바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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