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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띠똔/띧똔]
품사
「명사」
「001」노리개의 맨 윗부분에 있는 장식품. 금이나 은, 옥 따위로 사각형, 원형, 꽃 모양, 나비 모양 따위를 만든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대금(帶金)
옛말
-거리, -돈, 토환

역사 정보

돈(15세기~19세기)>띳돈(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띳돈’의 옛말인 ‘돈’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돈’은 “띠”의 의미인 ‘’와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과 ‘돈’이 결합한 것이다. ‘ㅼ’을 ‘ㄸ’으로 표기하게 되고, ‘다’의 ‘ㅢ’가 ‘ㅣ’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 이후에는 ‘띳돈’으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의 ‘돈’은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하지 않은 형태이다. 18세기의 ‘ㅅ돈’은 관형격 조사 ‘ㅅ’이 독립된 음절로 표기된 형태이다.
이형태/이표기 돈, 돈, ㅅ돈
세기별 용례
15세기 : (돈)
氣運ㅣ 飄飄 靑瑣門의 니 郎官 빗나미 珊瑚 돈 도다 ≪1481 두시-초 13:11ㄴ
소내 마초 호 돈 텨 로 보리로소니 ≪1481 두시-초 16:2ㄱ
16세기 : (돈)
돈 과 ≪1527 훈몽 중:11ㄴ
17세기 : (돈, 돈)
소내 마초 호 돈 텨 로 보리로소니 ≪1632 두시-중 16:2ㄱ
氣運ㅣ 飄飄靑瑣門의 니 郎官 빗나미 珊瑚 돈 도다 ≪1632 두시-중 13:11ㄴ
金魚 돈이라17세기 여훈 하:29ㄱ
18세기 : (돈, ㅅ돈)
帶版子 돈1775 역보 28ㄴ
帶板 ㅅ돈1790 몽보 19ㄱ
19세기 : (돈)
관듕이 일즉 게 길흘 마가 쇼을 와 돈을 마쳣더니 ≪1832 십구 2:8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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