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메뿌리


- 품사
- 「명사」
- 「001」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 뾰족뾰족한 멧부리들은 하늘을 찌를 듯 날카롭게 솟아 있었다.
역사 정보
묏부리(15세기~17세기)>멧부리(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멧부리’의 옛말인 ‘묏부리’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묏부리’는 “산”의 의미인 ‘뫼’에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묏’과 ‘부리’가 결합한 것이다. ‘묏부리’의 제1음절 모음 ‘ㅚ’가 ‘ㅔ’로 변화하면서 20세기 이후 ‘멧부리’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6세기의 ‘묏리’는 제2음절 초성을 된소리 ‘ㅽ’으로 표기한 것이다. 19세기의 ‘뫼부리’는 ‘묏부리’의 관형격 조사 ‘ㅅ’이 탈락한 형태이며, ‘뫼리’는 ‘묏리’의 관형격 조사 ‘ㅅ’이 탈락한 형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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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묏부리, 묏리, 뫼부리, 뫼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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