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말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Equus caballus
- 「015」말과의 포유류. 어깨의 높이는 1.2~1.7미터이며, 갈색·검은색·붉은 갈색·흰색 따위가 있다. 네 다리와 목·얼굴이 길고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으며,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있다. 초식성으로 3~4세에 성숙하고 16~20세까지 번식하는데, 4~6월이 번식기이고 수태한 후 335일 만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고 잘 달리며 힘이 세어 농경, 운반, 승용, 경마 따위에 사용한다. 세계 각지에서 기른다.
- 말 두 필.
- 말을 달리다.
- 말을 몰다.
- 말을 타다.
- 인민군들이 거기다 말을 매 놓고 싶어 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수문장에게 타고 왔던 말을 맡긴 뒤에 창황히 자기 집으로 발길을 향했다.≪박종화, 임진왜란≫
역사 정보
(15세기~19세기)>말(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말’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후기에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지면서 19세기에는 현대 국어와 같은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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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 말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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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2)
관용구·속담(28)
- 관용구말을 바꾸어 타다
- 사람, 일 따위를 바꾸거나 변경하다.
- 그는 한번 시작한 일은 마무리될 때까지 말을 바꾸어 타지 않는다.
- 그가 예편하면 말을 바꾸어 탈 거예요. 절대로 그는 당신을 믿지 않아요. ≪황석영, 무기의 그늘≫
- 속담말 갈 데 소 간다
- 안 갈 데를 간다는 말.
- 속담말 갈 데 소 갈 데 다 다녔다
- 온갖 곳을 다 다녔다는 말.
- 속담말 귀에 염불
- 말의 귀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쇠귀에 경 읽기’ ‘쇠코에 경 읽기’
- 속담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는 말. <동의 속담> ‘천리마 꼬리에 쉬파리 따라가듯’
- 속담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속담말 머리에 태기가 있다
- 일의 첫머리부터 성공할 기미가 보인다는 말.
- 속담말 밑으로 빠진 것은 다 망아지다
- 근본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속담말 발이 젖어야 잘 산다
- 장가가는 신랑이 탄 말의 발이 젖을 정도로 촉촉하게 비가 내려야 그 부부가 잘 산다는 뜻으로, 결혼식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위로하는 말.
- 속담말 살에 쇠 뼈다귀
- 피차간에 아무 관련성이 없이 얼토당토않음을 이르는 말.
- 속담말 살에 쇠 살
- 합당하지 않은 말로 지껄임을 이르는 말.
- 속담말 삼은 소 신[짚신]이라
- 말이 삼은 소의 짚신이라는 뜻으로, 일이 뒤죽박죽되어 못쓰게 되었다는 말.
- 속담말 약 먹듯
- 먹기 싫은 약을 억지로 먹듯이 무엇을 억지로 먹음을 이르는 말.
- 속담말에 실었던 짐을 벼룩 등에 실을까
- 힘과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울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말은 끌어야 잘 가고 소는 몰아야 잘 간다
- 어떤 일이나 특성에 맞게 일을 처리하여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속담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동의 속담> ‘마소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고 마소 새끼는 시골[제주]로 보내라’
- 속담말을 낳거든 시골로 보내고 아이를 낳거든 공자의 문으로 보내라
- 아이는 학문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
- 속담말이 미치면 소도 미친다
-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 행동함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가 미치면 말도 미친다’
- 속담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동의 속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도둑맞고 사립[빈지] 고친다’
- 속담말 잡은 집에 소금이 해자(解座)라
- 여럿이서 말을 잡아먹을 때 주인이 소금을 거저 낸다는 뜻으로, 부득이한 처지에 있어 생색 없이 무엇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말 죽은 집에 소금 삭는다’
- 속담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 쳇불로 쓸 말총을 구하기 위하여 말이 죽은 집에 체 장수가 모인다는 뜻으로, 남의 불행은 아랑곳없이 제 이익만 채우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이르는 말.
- 속담말 죽은 밭에 까마귀같이
- 까맣게 모여 어지럽게 떠드는 모습을 이르는 말.
- 속담말 죽은 집에 소금 삭는다
- 여럿이서 말을 잡아먹을 때 주인이 소금을 거저 낸다는 뜻으로, 부득이한 처지에 있어 생색 없이 무엇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말 잡은 집에 소금이 해자(解座)라’
- 속담말 타고 꽃구경
-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 속담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말. <동의 속담> ‘말 타면 종 두고 싶다’
- 속담말 타면 종 두고 싶다
-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말. <동의 속담>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속담말 탄 양반 끄덕 소 탄 녀석 끄덕
- 덩달아 남의 흉내를 낸다는 말.
- 속담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 미리 준비를 해 놓지 않아서 임박해서야 허둥지둥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마 타고 옷고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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