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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때ː다발음 듣기]
활용
때어[때어](때[때ː발음 듣기]), 때니[때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을】
「001」아궁이 따위에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
아궁이에 장작을 때다.
방에 군불을 때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히다(15세기)>히다(17세기~19세기)>때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때다’의 옛말인 ‘다히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 이후 ‘다히다’는 제1음절 초성 ‘ㄷ’이 된소리화되어 ‘히다’로 나타난다. 19세기에는 ‘ㅼ’을 ‘ㄸ’으로 표기하고 제2음절 초성 ‘ㅎ’이 모음 사이에서 탈락한 뒤 음절이 줄어들면서 ‘때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의 ‘대히다’는 ‘다히다’의 제1음절 모음 ‘ㅏ’가 후행하는 ‘ㅣ’의 영향으로 ‘ㅐ’로 변화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다히다, 대히다, 히다, 때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히다)
즉재 아과 한 사로 圍遶야 붑 두드리며 블 다히게 며 ≪1466 구방 상:15ㄴ
17세기 : (대히다, 히다)
두 사이 시묘 사라 손조 블 대혀 졔므 쟝만더라 ≪1617 동삼 효:4ㄴ≫
여 가마에 화 혀 달혀 두 가마 되거든 ≪1685 염소 12ㄴ
19세기 : (히다, 때다)
노른 으되 긔 만히 혀 불치 막 셩헐 즈음에 실 담고 ≪1869 규합 25ㄱ
때다 炊火 ≪1895 국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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