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두텁따

- 활용
- 두터워[두터워


- 품사
- 「형용사」
- 「001」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
- 두터운 은혜.
- 두텁게 쌓은 우정.
- 신앙이 두텁다.
- 친분이 두텁다.
- 정이 두텁다.
- 두터운 교분을 유지하다.
- 임 두령에 대한 신사의 신임이 두터우니 형편이 허락하시면 동행하십시다.≪송기숙, 녹두 장군≫
- 이동인이라는 건장한 체구의 중과 김옥균은 원래부터 친면이 두터운 사이인 것 같았다.≪유주현, 대한 제국≫
- 언제나 고즈넉이 뒷전으로 물러앉은 그는 대부분의 포로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두텁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두텁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두텁다’로 나타나서 현재까지 이어진다. ‘두텁-’은 ‘*두티-’와 접미사 ‘-업-’이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의 ‘두텁-’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두텁-’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두-’ 혹은 ‘두터우-’로 나타났다. 16세기 이후 ‘ㅸ’이 소멸됨에 따라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두터우-, 두터오-’로 나타나다가 20세기 이후 ‘두터우-’로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두텁-’은 ‘둗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18세기 이후 ‘둗텁-’의 제1음절 종성 ‘ㄷ’을 ‘ㅅ’으로 표기한 ‘둣텁-’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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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두텁-, 두-, 두터우-, 두터오-, 둗텁다, 둣텁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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