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도탑따

- 활용
- 도타워[도타워], 도타우니[도타우니]
- 품사
- 「형용사」
- 「001」서로의 관계에 사랑이나 인정이 많고 깊다.
- 우정이 도탑다.
- 신의가 도탑다.
- 형제간에 도타운 정을 나누었다.
- 손이 귀한 집에서 아들을 낳았고, 시어머니의 사랑 또한 도타워서 그 여자는 행복하였다.≪김성동, 잔월≫
역사 정보
도탑다(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도탑다’와 동일한 형태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현대 국어의 ‘도탑다’는 ‘도탑-/도타우-’의 이형태 교체를 보이지만, 이전에는 모음이나 매개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에는 ‘도타오-’로 이형태 교체를 하였다는 점에서만 차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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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돋갑다, 돗갑다, 돗탑다, 도탑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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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 15세기~18세기에는 ‘도탑다’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형용사 ‘돋갑다’도 존재하였는데, ‘돋갑다’와 ‘도탑다’의 관계는 음상의 차이만 있을 뿐 ‘둗겁다’와 ‘두텁다’의 관계와 동일하다. 기원적으로 ‘도탑다’는 ‘*돝-’에 형용사파생접미사 ‘-압-’이, ‘돋갑다’는 ‘*돝-’에 형용사파생접미사 ‘-갑-’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혹은 ‘돋갑다’에서 어중의 ‘ㄷㄱ’이 ‘ㄷㅎ’으로 약화된 후 합쳐져 ‘ㅌ’으로 변하여 ‘도탑다’가 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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