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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사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세 날.
비는 사흘 동안 계속되었다.
그와는 길고 긴 인생에 단 사흘 만난 것이 인연의 전부였다.

역사 정보

사(15세기)>사흘(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사흘’의 옛말인 ‘사’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16세기부터 현재의 어형인 ‘사흘’로 나타나는데 원래 ‘ㅎ’이 없던 ‘사’에서 ‘사흘’로 ‘ㅎ’이 첨가된 것으로 보인다. 근대 국어 시기 ‘ㆍ’의 음가 변동으로 ‘ㆍ’는 ‘ㅡ’로 바뀌었다.
이형태/이표기 사, 사흘
세기별 용례
15세기 : (사)
그 後에 家內예 婢  아 나니 사 몯차셔 말며 머리 조 슬피 우러 ≪1459 월석 21:55ㄱ
16세기 : (사흘)
김시 졔 남진의 분묘애 아가 골을 헤여고 사흘밤을 자니라 ≪1581 속삼-중 열:15ㄱ
17세기 : (사흘)
쳥냥미  말을  술  말의 가 사흘만의 내여 일 번  일 번 뢰여 ≪1660 신구 보유:7ㄱ
18세기 : (사흘)
古者에 女ㅣ 난디 사흘만애 床下의 뉘여 瓦塼으로 희롱고 ≪1737 여사 1:2ㄴ
19세기 : (사흘)
예수ㅣ 죽으신 지 사흘만에 령혼이 그 육신 잇 무덤 속으로 들어가샤 ≪1897 주교 상:53ㄴ

관용구·속담(19)

관용구사흘이 멀다 하고
일의 횟수가 매우 잦게.
  • 그는 사흘이 멀다 하고 집을 떠나 여행을 한다.
속담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사흘 굶으면 못할 노릇이 없다’ ‘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속담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사흘 굶으면 못할 노릇이 없다’ ‘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속담사흘 굶어 아니 날 생각 없다
몹시 굶게 되면 여러 가지 옳지 못한 생각도 들고, 못 할 일이 없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사흘 굶으면 못할 노릇이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속담사흘 굶으면 양식 지고 오는 놈 있다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세끼(를) 굶으면 쌀 가지고 오는 놈[사람] 있다
속담사흘 굶은 개는 몽둥이를 맞아도 좋다 한다
몹시 굶주린 개는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도 매를 맞아 가며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굶주리게 되면 비록 먹지 못할 것이라도 다 좋아함을 이르는 말.
속담사흘 굶은 거지도 안 들어가겠다
먹을 것이 없는 너절하고 시시한 물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사흘 굶은 범이 원님을 안다더냐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새벽 호랑이(가)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아니한다]’ ‘새벽 호랑이 쥐나 개나 모기나 하루살이나 하는 판’ ‘호랑이가 굶으면 환관도 먹는다
속담사흘 굶은 승냥이가 달 보고 으르렁댄다
포악한 자가 궁지에 빠져서 함부로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사흘 굶은 승냥이 배가죽 같다
몹시 굶주려서 배가 홀쭉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미친개 배때기 같다
속담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사흘이나 걸리는 길을 급히 가려다가 열흘씩 앓아눕는다는 뜻으로, 일을 처음부터 너무 급히 서두르면 도리어 더디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사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열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돌아선다)
속담사흘 살고 나올 집이라도 백 년 앞을 보고 짓는다
무슨 일을 하든지 형식적으로 건성건성 할 것이 아니라 앞날을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사흘에 피죽 한 그릇도 못 얻어먹은 듯하다
사람이 초췌하여 풀이 죽고 기운이 없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에 한 끼도 못 먹은 듯하다
속담사흘에 한 끼도 못 먹은 듯하다
사람이 초췌하여 풀이 죽고 기운이 없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에 피죽 한 그릇도 못 얻어먹은 듯하다
속담사흘에 한 끼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늘 굶고 살 정도로 살림이 매우 가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사흘(을)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 ‘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사흘 굶으면 못할 노릇이 없다’ ‘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속담사흘 책을 안 읽으면 머리에 곰팡이가 슨다
짧은 기간이라도 책을 안 읽고 지내면 머리가 둔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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