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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돌ː보다
]- 활용
- 돌보아[돌ː보아](돌봐[돌ː봐]), 돌보니[돌ː보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다.
- 살림을 돌보다.
- 아기를 돌보다.
- 아버지도 이제 나이도 나이니만큼 건강을 돌보셔야 해요.
- 아랫것들한테 저녁 준비하게 하고 잠자리도 돌보게 하시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돌다/돌오다(15세기)>돌보다(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돌보다’의 옛말인 ‘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돌-’는 ‘돌-’과 ‘보-’가 결합한 것으로, ‘보-’의 초성 ‘ㅂ’이 ‘ㄹ’과 모음 사이에서 유성음 ‘ㅸ’[β]으로 변하여 ‘돌-’로 나타난 것이다. ‘ㅸ’의 음가는 15세기부터 [w]으로 변화하였으므로, 15세기에 ‘돌오-’도 나타난다. 16세기 이후에 ‘돌보-’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중세 국어 이래로 ‘돌-, 돌오-, 돌보-’는 ‘돌아보다’의 의미와 ‘돌보다’의 의미를 모두 가졌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돌보다’의 의미만을 가지게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돌다, 돌오다, 돌보다 |
| 세기별 용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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