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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비우다
]- 활용
- 비우어[비우어
](비워[비워]), 비우니[비우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따위를 들어 있지 아니하게 하다. ‘비다’의 사동사.
- 그릇을 비우다.
- 하루는 그 집 식구들이 가족 소풍을 간다고 점심을 싸 가지고 온 식구가 집을 비우게 되었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역사 정보
뷔우다(15세기~17세기)>비우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비우다’의 옛말인 ‘뷔우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비다”의 뜻인 ‘뷔다’와 사동 접미사 ‘-우-’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에는 ‘뷔-’는 단모음화로 ‘비-’가 되어 현재의 어형이 형성되었다. ‘뷔우다’는 ‘뷔오다’로도 쓰였는데 이것은 동일한 어근 ‘뷔-’에 사동 접미사가 ‘-우-’가 아닌 ‘-오-’가 결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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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뷔우다, 뷔오다, 비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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