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눈물겹따
- 활용
- 눈물겨워[눈물겨워], 눈물겨우니[눈물겨우니]
- 품사
- 「형용사」
- 「001」눈물이 날 만큼 가엾고 애처롭다.
- 어린 그가 겪었던 학대와 수모는 듣기에도 눈물겨운 것이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개전 초부터 죽을 고비를 같이 넘긴 눈물겹도록 착하고 순한 전우였다.≪홍성원, 육이오≫
- 산동네 블록 집에 살면서 먹을 거 못 먹고 입을 거 못 입고, 오로지 갖고 싶은 한 가지, 문패 턱 걸 내 집 장만을 위해 아내가 모았던 눈물겨운 돈이었다.≪박범신,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창작과 비평사, 2000년≫
- 일행이 거의 다 외투를 걸쳤건만 w군 홀로 옥양목 겹두루마기 자락을 찬 바람에 날리며 가는 다리를 꼬는 듯이 하며 걸어가는 양이 눈물겨웠다.≪현진건, B사감과 러브레터, 마당미디어, 1994년≫
- 안개 낀 봄 밤, 개울가에서 석순이와 이별의 얘기를 하던 일도, 신작로에서 버스를 타고 배웅하는 석순이를 눈물겹게 내다보던 일도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진다.≪이원수, 해와 같이 달과 같이, 창작과 비평사, 1979년≫
- 김원철이 그녀에게 꽃을 보내온 것에 대해서는 눈물겹도록 고마움을 느낄 수가 있었으나 오히려 지난날의 상처를 다시 건드리는 것만 같았던 것이다.≪문순태, 가면의 춤, 서당, 1990년≫
- 옥님이는 폐병을 지독하게 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숨이 늘 가쁩니다만, 머리에 수건을 질끈 동이고 호미 들고 밭으로 나가는 모양을 보면 그렇게 눈물겹도록 당찰 수가 없습니다.≪이현주, 아무 일도 안하고 잘 산다, 녹두,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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