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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냉ː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차가운 물.
냉수를 들이켜다.
이 무더운 염천에 형무소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봐. 이 더위에 어디서 냉수 한 그릇을 제대로 얻어 마시겠어….≪송기숙, 암태도≫
화끈거리는 얼굴에 시원한 냉수를 끼얹자 조금 정신이 들었다.≪김성동, 만다라≫
자신도 목이 말랐으므로 주막에 냉수 한 그릇을 청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어느 날 밤 내가 술에 취해서 들어와 곤히 자다가 냉수나 한 사발 먹어야겠다고 일어나서 그 가스실 같은 목욕탕에 들어가 냉수를 먹고 다시 자리에 누우려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최인호, 이상한 사람들, 문학 사상사, 1986년≫
사우나에서 뛰쳐나온 석호는 냉수로 열을 식힌 뒤 하나 아빠 곁으로 다가갔다.≪김한수, 양철 지붕 위에 사는 새, 문학 동네, 2001년≫
냉수를 마신데다가 콩을 먹고, 또 그 위에다 냉수를 자꾸만 마시고 했으니 배탈이 안 날 리가 없었다.≪이주홍, 피리 부는 소년, 삼성 미디어, 1991년

규범 정보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냉수’와 ‘찬물’을 함께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관용구·속담(9)

관용구냉수를 끼얹는 것 같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일을 진행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다.
  • 화가 난 아버지의 등장으로 갑자기 방 안은 냉수를 끼얹는 것 같았다.
관용구냉수 맛 같다
아무 맛도 없다.
속담냉수도 불어 먹겠다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세심한 것을 비웃는 말.
속담냉수 먹고 갈비 트림 한다
시시한 일을 해 놓고 큰일을 한 것처럼 으스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잉엇국 먹고 용트림한다
속담냉수 먹고 된똥 눈다
대단치 않은 재료로 실속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냄을 이르는 말.
속담냉수 먹고 속 차려라
지각 있게 처신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비난조로 이르는 말.
속담냉수 먹고 이 쑤시기
잘 먹은 체하며 이를 쑤신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면서 무엇이 있는 체함을 이르는 말.
속담냉수에 뼈뜯이
냉수에다가 뼈에서 뜯어낸 고기를 두었다는 뜻으로, 맛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냉수에 이 부러진다
하찮은 것 때문에 크게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다는 뜻으로,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어이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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