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내ː

- 품사
- 「명사」
- 「001」시내보다는 크지만 강보다는 작은 물줄기.
- 내가 흐르다.
- 내를 건너다.
- 도랑이 모여 내를 이루고 내가 모여 강을 이룬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나리(강원), 냇-내(강원, 경기, 전라, 제주, 충청, 평안, 황해), 낫갓-줄(경기, 경남), 내-꼬랑(경기), 내깨(경기), 냇-걸(경기, 전라, 충남), 샛-둘(경기), 냇(경남, 전남), 냉기(경남), 걸(경북, 평안), 내깡(경북), 매(경상, 전남), 넷(전남), 냇가-창(전북), 내-창(제주), 냇-가랑(제주, 충청, 황해), 냉굴(평북, 함남), 냉괄(평안), 냉구리(평안), 갠(함경), 냇-개(황해)
- 옛말
- 냏
역사 정보
냏(15세기~18세기)>내(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내’는 15세기 문헌에서 ‘냏’으로 나타난다. ‘냏/내’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조사 ‘-과’, ‘-도’ 등과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인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조사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ㅎ종성체언’이었다. ㅎ종성체언은 대개 ㅎ이 탈락한 형태로 변화하였는데, ‘냏/내’ 역시 19세기 이후 ‘ㅎ’이 탈락한 ‘내’ 형태로 단일화하였다. 한편 18세기 이래로 모음 ‘ㆍ’가 ‘ㅏ’와 소리가 같아져서 표기의 혼란이 일어나면서 ‘’와 같은 표기도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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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냏, 내,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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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속담내 건너 배 타기
- 무슨 일에나 순서가 있어 건너뛰어서는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루 건너 배 타기’
- 속담내를 건너서 지팡이 추수하고 나서 자루
- 요긴하게 쓰일 때가 지난 물건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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