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부끼다
- 활용
- 나부끼어[나부끼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천, 종이, 머리카락 따위의 가벼운 물체가 바람을 받아서 가볍게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 깃발이 나부끼다.
- 바람에 국기가 나부끼다.
- 들판의 남은 논 위에는 비닐 테이프와 헝겊 조각들이 바람에 나부껴 가끔씩 번쩍이는 빛을 내거나 펄렁거리며 움직였다.≪황석영, 폐허 그리고 맨드라미≫
- 눈송이들이 탐스럽게 나부껴 내리고 있었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 어디서 났는지 별안간 태극기가 이곳저곳에서 나부꼈다.≪이주홍, 아름다운 고향, 창작과 비평사, 1980년≫
- 치마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멋쟁이로 차린 여자들의 목도리가 나비같이 보드랍게 나부낀다.≪채만식, 태평천하/ 단편선, 마당 미디어, 1994년≫
- 머리카락을 나부끼다.
- 신하의 마음대로 깃발을 나부끼게 할 수 있는 터인데, 깃발을 바른 편으로 나부끼려 하자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 왼쪽으로 휘날렸습니다.≪이원수 외, 한국 전래 동화집, 창작과 비평사, 1980년≫
- 그들은 나에겐 말할 기회를 안 주었기 때문에 나는 바람 쐬는 자세로 머리를 나부끼며 그냥 서 있다.≪박완서, 한 말씀만 하소서, 솔, 1994년≫
역사 정보
나봇기다(15세기~17세기)/나기다(15세기~17세기)>나붓기다(19세기)>나부끼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나부끼다’의 옛말인 ‘나봇기다, 나기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난다.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하여 19세기에 ‘나붓기-’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에 제1음절의 종성 ‘ㅅ’의 영향으로 제2음절의 초성 ‘ㄱ’이 된소리가 되어 ‘나부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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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나봇기다, 나기다, 나붓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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