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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꾸다발음 듣기]
활용
꾸어[꾸어발음 듣기](꿔[꿔ː발음 듣기]), 꾸니[꾸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꿈’과 관련된 명사와 함께 쓰여)) 꿈을 보다.
꿈을 꾸다.
따지고 보면 명훈이 꾸게 된 사납고 어지러운 꿈도 그 일이 명훈의 잠재의식을 충동질한 탓이었을 것이다.≪이문열, 변경≫
물론 그 전에도 악몽을 자주 꾸고는 했지만 이렇게 끈질기게 똑같은 꿈이 자꾸만 반복되는 건 처음이었어요.≪안정효, 하얀 전쟁≫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꾸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꾸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에는 ‘ㄱ’의 된소리를 ‘ㄲ’으로 표기한 ‘꾸다’가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다, 꾸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波旬이 을 고 臣下와 議論야 瞿曇이 降요리라 ≪1447 월곡 24ㄴ
아비 됴하 도로 가라 야   야   고 리 도라 오니  운 바 아비 病 어더 열흘 몯야 죽거늘 ≪1481 삼강-런던 효 35
17세기 : (다)
윤이 황당  고 리 도라가니 아비 과연 이  나죄 병 엳더라 주그매 ≪1617 동삼 효:4ㄴ≫
도라가   도라가 得디 못호니 楚辭  넉슬 브르디 마롤 디로다 ≪1632 두시-중 11:53ㄱ
18세기 : (다)
즉시 사을 시겨 물에 노핫더니 밤의 다시 을 니 갑옷 닙은 쟤 와 샤례더라 ≪1758 종덕 하:10ㄴ
濃睡 깁게 자다 做夢  다 夢話 대 夢壓 몽압 ≪1778 방유 신부:21ㄱ
19세기 : (다, 꾸다)
일일은 농인이 을 니 그 아젼이 관복을 닙고 문의 드러 오거 ≪1852 태상 3:09ㄴ
꾸다 做夢 ≪1895 국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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