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받

- 활용
- 밭이[바치



- 품사
- 「명사」
- 「001」물을 대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때에만 물을 대어서 채소나 곡류를 심어 농사를 짓는 땅.
- 밭 한 뙈기.
- 밭을 일구다.
- 밭을 갈다.
- 밭을 매다.
- 밭에 씨를 뿌리다.
- 광주리를 빌려 가지고 그날부터 고개 너머 밭에 가서 야채를 이어다가 시장에 내놓고 팔았다.≪장용학, 비인탄생≫
- 그 산과 밭 때문에 아들들을 모두 망쳐 놓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한승원, 해일≫
- 뒤에서 총소리가 울리자, 본능적으로 허리를 굽히며 옆에 있는 밭 속으로 냅다 몸을 날렸다.≪하근찬, 야호≫
- 집도 밭도 그 꼴이 되었고 게다가 어머니까지 잃은 게 다 누구 탓이냐.≪한수산, 유민≫
- 보가 터지며 쓸어버린 밭에 대한 배상을 안 할 수도 없을 것이다.≪한수산, 유민≫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밭(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밭’은 15세기에서부터 나타나 그대로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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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밭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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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2)
관용구·속담(8)
- 속담밭 갈 줄 모르는 소 멍에 나무란다
- 자기의 능력이나 기술이 모자람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인 조건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밭에서 호랑이가 새끼 치게 되였다
- 논밭의 김을 잘 매야 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밭에 풀이 무성하면 범이[호랑이가] 새끼 친다’ ‘범이 새끼를 치게 되였다’
- 속담밭에 풀이 무성하면 범이[호랑이가] 새끼 친다
- 논밭의 김을 잘 매야 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밭에서 호랑이가 새끼 치게 되였다’ ‘범이 새끼를 치게 되였다’
- 속담밭을 사도 떼밭은 사지 마라
- 밭을 살 때 야산을 일구어 만든 떼밭을 사게 되면 낟알도 거두지 못하고 고생만 하게 되니 사지 말라는 말.
- 속담밭을 사려면 변두리를 보라
- 밭을 사려면 그 밭과 다른 밭의 경계선을 분명히 하고 사야 한다는 말.
- 속담밭 장자는 있어도 논 장자는 없다
- 밭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된 경우는 있어도 논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는 뜻으로, 밭농사가 논농사보다 수입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밭 팔아 논 사면 좋아도 논 팔아 밭 사면 안 된다
- 밭보다 귀중한 논을 팔아서 밭을 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는 뜻으로, 살림을 차차로 늘려 나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줄어들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밭 팔아 논 살 때는 이밥[흰쌀밥] 먹자는 뜻
- 있는 밭을 팔아서 논을 살 때는 논에서 나는 흰쌀로 쌀밥을 먹어 보자는 의도였다는 뜻으로, 못한 것을 버리고 나은 것을 취할 때는 더 낫게 되기를 바라서인데 오히려 그보다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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