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깨우다

- 활용
- 깨우어[깨우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잠, 꿈 따위에서 벗어나게 하다. ‘깨다’의 사동사.
- 잠을 깨우다.
- 자는 사람을 흔들어 깨웠다.
역사 정보
오다(15세기~19세기)>우다(19세기)>우다(19세기)>깨우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깨우다’의 옛말인 ‘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오-’는 동사 ‘-’에 사동 접미사 ‘-오-’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에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변하여 ‘우-’로 나타나게 되었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함에 따라 이중 모음 ‘ㆎ’[ʌy]도 이중 모음 ‘ㅐ’[ay]로 변하게 되어 ‘우-’도 다시 ‘우-’가 되었다. 이후 이중 모음 ‘ㅐ’는 단모음 [ɛ]로 변하였기 때문에 18세기 이후에 나타나는 ‘우-’나 ‘우-’는 모두 동일하게 단모음으로 발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9세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바뀌어 ‘깨우-’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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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오다, 우다, 우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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