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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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깨우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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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리 能히 오 權敎ㅣ 能히 煩惱 다료 가비니라.≪월석 13:18≫
번역: 찬물이 능히 깨우는 것은 권교가 능히 번뇌 다스림을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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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 리 흐르 미 수를 오니 녀가매 안개 두들게셔 니놋다.≪두시-초 15:26≫
원문: 湍駚風醒酒, 船行霧起隄.
번역: 물 빨리 흐르는 데 바람이 술을 깨우고 배 다녀가니 안개 둔덕에서 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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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빗고 싯고 몬저 술 오 약 먹고 혹 효근 화 먹고.≪번노 하:53≫
원문: 梳頭洗面了 先喫些箇醒酒湯 或是些點心.
번역: 머리를 빗고 세수하고 먼저 술을 깨는 약(해장국) 먹고 혹은 작은 만두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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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田을 흣다가 綠陰에 누어시니 牧童이 牛羊을 모라 든 날을 와다.≪교시조 1493-2≫
번역: 산전을 여기저기 매다가 녹음에 누웠으니 목동이 우양을 몰아 잠든 나를 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