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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그저께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어제의 전날.
상희는 그저께 밤에 경찰에 불리어 갔다가 어제 낮에야 석방되어 나왔던 것이다.≪손창섭, 낙서족≫

역사 정보

그적긔(17세기~18세기)>그적(18세기)>그져(19세기)>그저께(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그저께’의 옛말인 ‘그적긔’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그적긔’는 지시 관형사 ‘그’와 “때”를 나타내는 명사 ‘적’, 부사격 조사 ‘의’가 결합한 것으로 ‘적’의 종성 ‘ㄱ’이 중철 표기 된 것이다. 17세기에 제3음절 ‘긔’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로 소리나는 것이 표기에 반영되어 18세기에 ‘그적’로 나타나게 되었다. 19세기의 ‘그져’는 근대 국어 시기에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이 되어 ‘저’와 ‘져’의 발음이 같아지면서 제2음절의 ‘저’가 ‘져’로도 표기된 것이다. 제3음절의 ‘ㅢ’가 ‘ㅔ’로 변하고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그저께’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그적긔, 그젓긔, 그적, 그젹긔, 그져
세기별 용례
17세기 : (그적긔, 그젓긔)
네 代官의 가 내 말로 그적긔 여긔 려와 ≪1676 첩신-초 1:1ㄱ
三尊佛을 디워 내 마 금을 올리려 더니 그젓긔 三更은 여 도적이 드러와 ≪1677 박언 하:2ㄴ
18세기 : (그적긔, 그적, 그젹긔, 그젓긔)
부텨 로샤 죽사릳 어리에 하타을 마증괘다 그적긔 모닫 대즁이 이 말 듣고 소뢰로 닐오되 ≪1762 지장 상:3ㄴ
三尊佛을 드라 正히 금 올려 빗내려 더니 혜아리지 아닌 그적 三更은 여 도적이 드러와 ≪1765 박신 3:8ㄱ
네 代官중:에 가 내 젼갈 니기 그젹긔 여긔 려와 ≪1748 첩신-개 1:1ㄴ
王千戶ㅣ 뒤흐로셔 와 내   져근 칼을 혀 가고 뎨 그젓긔 내게 진돗희 머리도 즐겨 사지 아니니 ≪1765 박신 2:52ㄱ
前日 그젓긔1790 몽해 상:3ㄱ
러면 네 슈고엿다 네 언제 나온다 내 그젓긔 나왓노라 ≪1790 첩몽 4:7ㄱ
19세기 : (그져)
그져 再昨日 ≪1880 한불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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