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그저께

- 품사
- 「명사」
- 「001」어제의 전날.
- 상희는 그저께 밤에 경찰에 불리어 갔다가 어제 낮에야 석방되어 나왔던 것이다.≪손창섭, 낙서족≫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고-먼제(강원), 그제께(강원, 경남, 전북, 함남), 그지께(강원, 경남, 전라, 평북, 중국 길림성), 먼제(강원), 어제-그저께(강원), 어제-문제(강원), 그저끼(경기, 전북, 제주, 충남), 그재(경남), 그지끼(경남), 아래-께(경남), 아래-끼(경남), 아리(경남), 아리-끼(경남), 자래(경남), 자래-끼(경남), 자래께(경남), 어지-아래(경북), 거지께(경상, 중국 흑룡강성), 아래(경상, 충북), 그저(전남), 아러께(전남), 아루께(전남), 그저끄(전북), 그지게(제주), 기지게(제주), 그저기(충남), 끄쩌께(충남), 저자끼(충북), 기저께(평남), 기제께(평북, 중국 요령성), 하느께(평북), 그즈께(평안, 중국 요령성), 그지(평안), 어-그제(함북), 거저께(황해)
역사 정보
그적긔(17세기~18세기)>그적(18세기)>그져(19세기)>그저께(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그저께’의 옛말인 ‘그적긔’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그적긔’는 지시 관형사 ‘그’와 “때”를 나타내는 명사 ‘적’, 부사격 조사 ‘의’가 결합한 것으로 ‘적’의 종성 ‘ㄱ’이 중철 표기 된 것이다. 17세기에 제3음절 ‘긔’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로 소리나는 것이 표기에 반영되어 18세기에 ‘그적’로 나타나게 되었다. 19세기의 ‘그져’는 근대 국어 시기에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이 되어 ‘저’와 ‘져’의 발음이 같아지면서 제2음절의 ‘저’가 ‘져’로도 표기된 것이다. 제3음절의 ‘ㅢ’가 ‘ㅔ’로 변하고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그저께’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이형태/이표기 | 그적긔, 그젓긔, 그적, 그젹긔, 그져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