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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그륻
]- 활용
- 그릇만[그른만
]- 품사
- 「명사」
- 「003」음식이나 물건을 ‘그릇’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설렁탕 한 그릇을 시키다.
- 그는 한 끼 식사로 밥을 두어 그릇을 먹는다.
- 그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밥 두 그릇에 국 세 그릇을 순식간에 비웠다.
- 기껏 김치 한 접시, 된장찌개 한 뚝배기, 잡곡을 섞은 밥 몇 그릇을 만드는 일을 단잠을 깨워서까지 서두를 게 뭐 있느냐는 심술이 발동한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나는 자장면 두 그릇과 고량주 한 병을 시켰다. 주문한 것이 올 때까지 우리는 아무 말도 나누지 않았다.≪김성동, 만다라≫
- 영자는 곧 스테인리스 식기에 푼 따뜻한 밥 한 그릇과 김치를 쟁반에 받쳐 들고 들어왔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여자가 말없이 우동 한 그릇과 단무지가 서너 쪽 들어 있는 작은 접시를 갖다 놓고 간다.≪박경리, 토지≫
- 대불이와 짝귀는 지치고 허기진 몸을 이끌고 주막에 들어와 한꺼번에 밥을 두 그릇씩이나 퍼먹고는 식곤증으로 잠에 떨어지고 말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기(器)
어원
그릇＜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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