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변소

- 품사
- 「명사」
- 「001」대소변을 보도록 만들어 놓은 곳.
- 수세식 변소.
- 변소를 치다.
- 변소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 그는 배탈이 났는지 하루 종일 변소를 들락거렸다.
- 운동장은 방학 때처럼 텅 비어 있었고, 변소 옆 수돗물도 유난스레 콸콸 쏟고 있었다.≪최인호, 미개인≫
- 드디어 변소에 도착했다. 문짝이 없는 훤한 변소는 막힐 것이 없어 마치 들판처럼 바람이 세다.≪홍성원, 육이오≫
- 그 때 변소에 갔다 오던 용배가 들어오려다 말고 웬일인지 방 안을 들여다보고 서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 종세는 담배를 피워 물고 변소 안으로 들어섰다.≪최인호, 지구인≫
- 자갈이 깔린 개천을 지나 그는 변소 앞에까지 왔다.≪홍성원, 기관차와 송아지≫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뒷-간(뒷間), 똥-간(똥間), 먼-데, 변방(便房), 작은-집, 정방(淨房), 진잿-간(진잿間), 청측(圊廁), 측간(廁間), 측실(廁室), 측청(廁圊), 혼측(溷廁), 화장-실(化粧室), 회-치장(灰治粧)
- 지역어(방언)
- 벤소(강원, 경기, 경상, 전북, 충남, 평북,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정낭-간(정낭間)(강원, 함남), 정냥(강원), 쩡낭-간(쩡낭間)(강원, 평남, 함남), 쩡냥-간(쩡냥間)(강원, 함남), 구시(경남), 똥-구둑(경남), 번소(경남), 빈솟-간(빈솟間)(경북), 통씨(경북), 빈소(경상, 전남, 충북), 벤조(전남), 소맛-구덕(전남), 소망(전남, 충남), 소맷-간(소맷間)(전남), 소맷-구덕(전남), 짠지(전남), 통센(전남), 통쇠(전남), 합수-통(합수桶)(전남), 동수-간(동수間)(전북, 충남), 동시-간(동시間)(전북, 충남), 벤솟-간(벤솟間)(전북, 충청, 중국 길림성), 또망(충남), 펜소(평남), 꼉낭(평북), 디락시리(평북), 재통-깐(평북), 편소(평북, 황해), 꼉낭-간(꼉낭間)(평안, 함남), 재-통(평안), 통셋-간(통셋間)(평안, 중국 요령성), 드나깃-간(드나깃間)(함남), 드내실(함남), 서각(함남, 황해), 쩡갱이(함남), 쩡양(함남), 쩡양-간(쩡양間)(함남), 쩡양-칸(함남), 분간(糞間)(함북), 편소-간(편소間)(황해)
관용구·속담(1)
- 속담변소에 기와 올리고 살겠다
- 인색하게 굴어도 큰 부자는 못 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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