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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송골매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동물』
학명
Falco peregrinus
「001」맷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30cm, 부리의 길이는 2.7cm 정도로 독수리보다 작으며 등은 회색, 배는 누런 백색이다. 부리와 발톱은 갈고리 모양이며, 작은 새를 잡아먹고 사냥용으로 사육하기도 한다. 천연기념물 정식 명칭은 ‘’이다.

역사 정보

숑고리(16세기)>송골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송골매’의 옛말인 ‘숑고리’는 16세기 문헌에서 나타난다. ‘숑고리’는 매의 일종을 가리키던 ‘숑골’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것이다. ‘숑골’의 제1음절 ‘숑’은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송’으로 바뀌어 ‘송골’이 된다. 이 ‘송골’에 ‘매’가 다시 결합한 ‘송골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한편 15세기 초 자료인 ≪조선관역어≫에는 ‘海靑 寵谷埋 害逞’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형태/이표기 숑고리, 송골매
세기별 용례
16세기 : ((숑고리))
숑고리 골 ≪1576 신합 상:12ㄱ
18세기 : ((송골매))
송골매 골 鶻 ≪1781-1787 왜해 하:21ㄱ
19세기 : ((송골매))
송골매1880 한불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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