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살

- 품사
- 「명사」
- 분야
-
『민속』
- 「019」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깨뜨리는 모질고 독한 귀신의 기운.
- 살을 맞다.
- 살을 풀다.
- 살이 없는 날.
- 지운이 동하셨다느니, 대감님이 노하셨다느니, 왕신이 화를 내셨다느니, 그래 마지막에는 무슨 살이 들었다고 살풀이까지를 해 가면서….≪김남천, 대하≫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쌀(제주)
관용구·속담(12)
- 관용구살을 박다
- 남을 공박하며 독살스럽게 말하다.
- 관용구살(이) 가다
-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도 공교롭게 해를 입다.
- 살이 가서 안경테가 부러졌나 보다.
- 관용구살이 끼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동의 관용구> ‘살(이) 붙다’ ‘살이 뻗치다’ ‘살이 서다’ ‘살(이) 오르다’
- 이번 달에는 큰 재난이 많으니, 이달에 살이 끼었나 보다.
- 관용구살(이) 내리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떨어져 나가다.
- 작년에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더니 올해는 일마다 다 잘되어 가니 이제야 살이 내린 것 같다.
- 관용구살(이) 돋다
- 독살이 나다.
- 그 죄수는 언론의 오도에 살이 돋아 꼬박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않았다.
- 관용구살(이) 박히다
- 독살이 나타나다.
- 옛날 애인이 불쑥 나타나서는 내 아내를 살이 박힌 눈빛으로 쏘아본다.
- 관용구살(이) 붙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동의 관용구> ‘살이 끼다’ ‘살이 뻗치다’ ‘살이 서다’ ‘살(이) 오르다’
- 혼사 치르는 날은 살이 붙은 날인지 아닌지 잘 가려서 잡아야 해.
- 관용구살이 뻗치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동의 관용구> ‘살이 끼다’ ‘살(이) 붙다’ ‘살이 서다’ ‘살(이) 오르다’
- 오늘은 무슨 살이 뻗쳤는지 접시를 두 개나 깼다.
- 관용구살이 서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동의 관용구> ‘살이 끼다’ ‘살(이) 붙다’ ‘살이 뻗치다’ ‘살(이) 오르다’
- 하는 사업마다 다 망하니 그 집은 전생에 살이 섰나 보다.
- 관용구살(이) 세다
- 일가친척 사이에 띠앗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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