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내ː심
- 품사
- 「명사」
- 「001」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실제의 마음.
- 내심으로 쾌재를 부르다.
- 내심으로 기뻐하다.
- 내심을 드러내다.
- 컨디션이 좋았기 때문에 나는 내심 승리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 막동은 내색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고 있었지만 내심 공포에 가까운 불안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박경리, 토지≫
- 박태영은 되도록이면 자기의 내심이 간파되지 않게끔 조심해서 말을 가리며 대답을 했다.≪이병주, 지리산≫
- 아까 본 그녀의 춤은 능숙한 춤이었다. 이 춤 같지도 않은 디스코라는 춤을 저렇게도 추는구나 하고 나는 내심 감탄했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 오늘도 고기 근이나 먹게 되나 보다고 내심 반기며 그는 지게 고다리에 낫과 도끼를 매끼로 매달고 나무 갈 채비를 차렸었다.≪이문구, 장한몽≫
- 시간과 공간의 허점을 비집고 그것은 그때 아이들에게 우선 덤벼들었던 셈이지만, 내심에 숨어 있는 그것 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있었던 사람이 그 무렵 과연 몇 명이나 되었을까.≪이제하, 기차, 기선, 바다, 하늘≫
- 병원으로 향하는 그녀의 내심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불행이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홍성원, 육이오≫
- 내심으로는 분하면서도 가문이라든지 세상 체면을 보느라고 울며 겨자 먹기로 눈감아 버리고….≪염상섭, 삼대≫
- 제 옷맵시와 그 바느질 솜씨를 보아서 그것으로 우길이 생모의 재주와 사람 됨됨이 어떠한가를 알려는 내심인 것을 알 만한 지각은 아직 없었다.≪한설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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