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일을 대충대충 끝내려는 현상. 주로 승패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경기에서 심판이 무성의하게 판정을 하거나 선수들이 무성의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말한다.
심판의 퇴근 본능이 발동했던 것일까. 구심은 힘차게 팔을 돌리며 아웃을 선언한다. 하지만 공은 포수 뒤로 멀찌감치 빠진 상황. 심판은 그 공을 보며 다시 세이프 판정을 내렸고, 이때 2루 주자인 OOO마저 홈으로 들어오며 OO는 순식간에 경기를 7-6으로 역전시켰다.≪머니투데이 2012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