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구슬프다
- 활용
- 구슬퍼[구슬퍼
- 품사
- 「형용사」
- 「001」처량하고 슬프다.
- 구슬픈 노래.
- 구슬픈 피리 소리.
- 구슬프게 울다.
- 퉁소 소리가 매우 구슬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간장을 끓게 한다.
-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는 내 마음은 한없이 구슬프고 처량했다.
- 어디선가 간혹 접동새 울음이 들려왔고, 그것이 그치면 알지 못할 산짐승이 짝을 찾는 듯, 구슬프게 우는 소리뿐이었다.≪정비석, 성황당≫
- 처량하고 구슬픈 제문이었다. 제문 읽는 소리가 끝나니, 논개는 더한층 구슬펐다.≪박종화, 임진왜란≫
- 최 서방은 전처만이 보통 늙은이와 마찬가지로 구슬프게 늙어 간다는 데 배신감 비슷한 걸 느꼈다.≪박완서, 미망≫
- 전방호가 먹이는 상엿소리가 언제 들어도 구슬프고 구성졌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 사촌 누이가 아까와는 달리 아주 청승맞고 구슬픈 청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우길은 그 뜻을 알 수 없으나 무슨 젊은 처녀의 애원인 것은 알 수 있었다.≪한설야, 탑≫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애애-하다(哀哀하다), 애연-하다(哀然하다), 추연-하다(惆然하다), 추창-하다(惆愴하다)
- 지역어(방언)
- 구술프다(강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