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구멍가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조그맣게 차린 가게.
국화빵이 아니더라도 알사탕이나 박하사탕, 캐러멜 등 구멍가게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것에도 나를 못 견디게 현혹시킨 도시의 감미가 들어 있었다.≪박완서, 엄마의 말뚝≫
그 여자의 하는 짓들이, 어쩌면 구멍가게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주인 주머니의 눈길 때문에 다소 어색해 있는 것 같았다.≪한승원, 폭군과 강아지, 문학 사상사, 1986년≫
소방 도로 변 구멍가게 앞 파라솔 주변엔 늙은 사내들 몇이 새카맣게 탄 얼굴로 막걸리 판을 벌였는데 한낮 햇살 아래서 벌겋게 취한 그들은 유적지의 허물어진 담장처럼 무기력해 보였다.≪김한수, 양철 지붕 위에 사는 새, 문학 동네, 2001년≫
그때 나는 저만큼 골목으로 틀어지는 코너에 구멍가게가 있음을 보았다.≪박범신, 밤이면 내리는 비, 푸른숲, 1990년≫
서울 시내에 아직도 이런 구멍가게가 있나싶을 정도로 가게는 작고 초라했다. 가게 문은 높은 나무 문턱 위에 미닫이로 되어 있었는데 뻑뻑한 것이 잘 열리지도 않았다.≪유기성, 아름다운 그 시작, 삼신각, 1994년≫
자영자 중에는 농어민, 구멍가게 주인, 시장 바닥에 가판을 벌인 아주머니가 있는가 하면, 의사나 변호사도 있고, 수억대 부동산을 굴리는 땅 부자도 있다.≪동아일보 2001년 1월≫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