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뭉개다

- 활용
- 뭉개어[뭉개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4」모양이나 형태가 변하도록 마구 문질러 짓이기다.
- 담배꽁초를 발로 밟아 뭉개다.
- 나는 거침없이 불이 번져 가는 잔디를 발로 마구 뭉개었다.≪오정희, 불의 강≫
역사 정보
긔다(15세기)>뭉긔다(17세기~18세기)>뭉개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뭉개다’의 옛말인 ‘긔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ㆁ’이 소실된 형태로 16세기에는 ‘뭉킈다’가 쓰였으며 17세기와 18세기에서 용례가 확인된다. 현재의 어형인 ‘뭉개다’는 ‘뭉긔다’와 함께 공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뭉다’에서 ‘ㆍ’의 소실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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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긔다, 뭉킈다, 뭉긔다, 뭉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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